솔직히, 요즘 이런 퀄리티 흔치 않죠.사진도 좋았지만, 실물이 훨씬 더 여운 남깁니다.
30대 중반 남자라 이런 만남에 좀 까다로운 편인데,말투, 눈빛, 리드감까지 완벽하게 맞았습니다.대화도 지루할 틈 없이 자연스럽고,분위기 흐름 타는 감각이 진짜 수준급이더군요.
“다시 부르고 싶다”는 말,오늘 처음 꺼냈습니다.
진짜 믿고 갑니다.이래서 KSG, KSG 하는군요